시댁에서만 부르는 이름을 아이앞에서 써요

공지사항 26.01.05
이제 100일정도 된 아이 키우는 신혼이에요
아직은 아이가 말을 알아들을 나이는 아니지만
시댁에서 남편을 부르는 이름이 호적과 달라요;;

원래 그 이름을 썼어야 잘 산다고 했었나..?
기억이 정확하진 않네요

예를들어 ‘민수’가 신랑 이름이면
시댁 가족들끼리는 ’철수‘라고 부르고있어요

저는 만삭전부터 얘길했어요
나중에 아이가 커서 말 알아들을 즈음에
아빠이름이 두개면 얼마나 혼란스럽겠느냐고
누구는 철수라고 부르고 누구는 민수라고 부르면
애 입장에서는 이게 뭐지? 하지않겠느냐고

그래서 신랑이 시댁에 얘길하고
그러지 말라고 단도리를 쳤다고 했었는데

아이가 태어나고도 여태까지 철수라고 불러요ㅡㅡ
아이를 보러 올 때마다 계속 신랑한테 철수라고해요
입에 붙어서 그런거 이해는 하는데

만삭전부터 얘기했었고
지금부터라도 민수라고 불러달라 했어요
그래야 다시 입에 붙을거아니냐고요..
호적상 이름도 민수고 민증,면허증,여권 다 민수 아니냐고
가족끼리 부르는 이름
애 앞에서만큼은 안해줬으면 좋겠다 했어요

하....아이 태어나고도 100일이 넘었는데
아직도 본인들 욕심?고집?에 그대로 부르는데
솔직히 짜증나서 애기랑 만나게하기도 싫어요

이 이유로만 안본다고 해도 되는지 모르겠고..
현명한 방법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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