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민한건가요

공지사항 26.01.04
안녕하세요. 제가 예민한건지싶어 처음 글을 써서 두서가 없어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자친구랑은 고등학생때부터 만나 군대 다 기다리고 현재까지 만나고 있어요. ( 자세하게는 쓰지 않을게요)

요즘들어 자꾸 남자친구가 너무 답답해요. 남으로부터 불편? 불의?같은걸 겪으면 말을하면 되는데 오히려 저보고 참으라고 합니다.

일단 제가 생각했을때의 저는 남이 무례한행동, 잘못, 민폐끼치는 행동, 진상 정말 정말 싫어합니다.
물론 항상 문제삼는건 아니에요. 남이 나에게 뭔갈 잘못을했을때 그때 사과를 해준다면 저도 웃으며 넘어갑니다.
한마디로 자기 잘못을 모르는 사람들의 행동이 싫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저를 무슨 불도저로 보는건지 뭐만하면 저를
너무 오바스럽게? 진정시킵니다..

방금도 같이 먹을 음식을 한 가게에 배달을 시켰어요. 남자친구랑 그 가게에 배달을 4번정도 시킨것 같아요.
그런데 매번 한번도 안 빠지고 그 4번동안 콜라 1.25주문한거를 안 가져다줘서 매번 환불받았습니다.

1번째는 어? 안주셨네? 그럴수도 있지하며 환불
2번째는 집에 음료도 남았는데 그냥 이거 마시자 하며 별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환불
3번째에는 좀 너무하다 싶어 가게로 전화하니 약간 나이드신분께서 전화를 받으셨는데 배달기사님이 안 주고 가셨다고 환불처리해주겠다 하셔서 그렇게 환불

4번째 (오늘) 기사님한테 바로 전화하니
남자친구:“저희가 주문한 콜라가 안 와서 연락드렸다”
기사님: “아 콜라건으로 전화주셨냐, 그냥 좀 제가 환불해드리면 안될까요”
이 소리가 들리는 순간 빡이쳤습니다. 만약 기사님이 죄송하다, 바로 가져다주겠다 했으면 아니다, 괜찮다, 그냥 환불처리해도 된다 하며 좋게 넘어갈수 있지만

기사님이 잘못하셨으면서 왜 우리가 진상이 된기분..? ( 좀 환불해드리면 안되냐 라는 소리에서 화가남)

제가 계속 옆에서 전화기 바꿔라하는데 남자친구는
아니다, 괜찮다, 환불계좌 메세지 보내겠다 하며 급히 끊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아닌건 아닌건데..

밥먹을려고 하는데 너무 기분이 안 좋아서 내가 리뷰라도 남기겠다며 남자친구폰을 잠시 빌려줄수 있겠냐 했지만 (남자친구폰으로 시킴) 별점5점 남겼다며 안된다고 합니다.

가게 별점테러 한다는것도 아니고.. 그냥 별점5점으로 남기고
사장님께만 보이게 남긴다는건데

또 저희는 같이 피시방에서 게임을 할때
제가 솔직히 게임을 못하긴 하지만…남이 저에게 욕을 하면 나도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먼저 시비를 건것도 아니고, 남이 저에게 그렇게 욕을 하는데 제가 가만히 있으면 바보가 되어버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무시하라며 계속 참으라고 합니다. 남이 저한테 부모님안부, 쌍욕 등 하는데 저보고는 참으라고 하는게 더 화가났습니다.

솔직히 저는 여자친구가 욕을먹고 있으면 남자친구가 지켜줬으면 하는게 당연? 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남자친구가 욕을먹을때 저도 당연히 나서서 도와줘야죠. 그게 연인아닙니까….?

위 게임썰은 시간이 좀 지났긴 하지만 계속 이렇게 저를 너무 예민한것처럼? 몰아가는 상황이 지속되니까 정말 제가 예민한건가 싶어서 글을 새벽에 써봅니다.

+인스타 등등의 sns에서 불펌 안 해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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